11월 8일 바이낸스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을 겨냥한 Web3 지갑을 출시했으며,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SEBA는 홍콩 시장에서 공식 영업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바이낸스, Web3 지갑 공식 출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자체 Web3 지갑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지갑은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인터넷(Web3) 환경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사용자에게 통합된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측은 “사용자 경험 혁신”을 강조하며, 지갑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EBA, 홍콩서 암호화폐 서비스 라이선스 취득
스위스 소재의 암호화폐 전문 은행 SEBA는 홍콩 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SEBA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로빈후드, 유럽 암호화폐 거래 확장 및 영국 브로커리지 계획
로빈후드는 유럽연합(EU) 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수 주 내로 영국에서 중개업(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유럽 시장 내 입지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서비스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더 그래프, AI 기반 쿼리 기능 예고
‘Web3의 구글’로 불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덱싱 프로젝트 더 그래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쿼리 시스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블록체인 데이터 검색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DZ 은행, 기관 투자자 대상 디지털 자산 보관 플랫폼 주도
독일의 DZ 은행은 기관 투자자 전용 디지털 자산 보관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 관리 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권의 수요에 대응하는 구조로 설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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