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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코인 급등세,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조심스런 접근” 권고

두바이 컨퍼런스 기대감 속 리플 급등세 예고

리플 시세가 0.72달러(약 965원)를 돌파한 후 다소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Linda Jones)는 두바이에서 열릴 리플 스웰 컨퍼런스가 리플의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리플, 과열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지속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0.72달러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기록후 0.68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록 최근 몇 일 간의 일관된 강세 추세를 이어가며 2주 만에 약 37% 상승했지만, 주요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조정이 임박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들은 XRP가 1달러를 돌파하여 포물선적 상승세를 나타내기 전에 약 0.55달러까지 회귀할 여지가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를 표명하는 인사로는 XRPayNet의 리더 “KingDoggoXRP”와 월스트리트의 린다 존스가 있다.

KingDoggoXRP는 최근 트윗을 통해 XRP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편승하기를 고대하는 일반 투자자들을 경계하도록 촉구했다.

강세를 이룬 후 자주 나타나는 조정으로 인해 신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상황이 잦다는 것이다.


시장 진입 시 주의

KingDoggoXRP는 XRP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다.

충동적인 결정은 재정적인 난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촛불을 쫓는’ 행동은 되돌림이 일어날 때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시장이 비관적일 때 수익을 낼 기회를 찾으라고 말한다.


월스트리트의 시각과 리플 스웰 행사의 중요성

린다 존스 같은 월스트리트의 저명한 애널리스트도 이러한 시각에 공감하며, XRP의 조정이 임박했으나, 1달러 이상으로의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존스는 리플의 다가오는 이벤트가 XRP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ipple Swell 행사(11월 8일과 9일(KST))는 리플이 주최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로, 결제 회사는 은행, 경제, 규제 및 블록체인 업계의 6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플이 공개적으로 IPO 계획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발표가 XRP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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