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ARB) 코인, 고래 17억 손실에도 투자 지속

Despite losing 456 $ETH ($1.3M) on $ARB before, the whale spent 1,433 $ETH ($2.62M) to buy 2.51M $ARB at $1.04 again 7 hours ago.https://t.co/GMrR6pm6x9 pic.twitter.com/P91mrLGwQ7

— Lookonchain (@lookonchain) November 4, 2023

고래들의 움직임과, ARB

레이어 2 솔루션 아비트럼 일부 고래들이 불안정한 시세 속에서도 ARB 토큰을 계속 매수하는 전략을 택했다.

4일 룩온체인의 보고에 따르면, 한 이더리움(Ethereum) 대형 보유자는 ARB 토큰 거래로 인해 약 130만 달러(약 17억 4200만 원)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고래는 262만 달러(약 35억 1080만 원)를 투입해 251만 개의 ARB를 추가 매입했다고 한다.

아비트럼 코인 시세 동향

최근 한 달 간 ARB의 시세는 9.08% 상승하며 강세 추세를 보였다.

현재 ARB는 1.0802달러(약 1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금의 흐름을 나타내는 CMF(Chaikin Money Flow) 지표는 0.12로, 구매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RSI(상대 강도 지수)는 62.51로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비트럼 생태계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

아비트럼의 거버넌스 및 제안은 플랫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제안에는 Blockworks Research, Gauntlet 및 Trail of Bits로 구성된 그룹이 포함되어, 이들이 앞으로 12개월 간 커뮤니티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연구, 조정, 위험 평가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여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가 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를 통해 DAO 참여자들은 더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