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억 개의 LUNC 토큰 소각, 시장 반응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테라 클래식(LUNC)의 15차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에는 총 7억 6천만 개의 테라 클래식 토큰을 소각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15차 소각은 2023년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총 약 400억 개의 테라 클래식 토큰을 소각했다.
LUNC 시세 동향
현재까지 바이낸스와 커뮤니티가 소각한 총 LUNC는 각각 약 400억 개와 760억 개에 달했다.
LUNC의 시장 가치는 현재 약 3억 6천만 달러(약 4824억원)로 평가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LUNC의 시세는 약 4% 하락해 $0.0000624(약 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2년 5월 테라(LUNA) 생태계가 붕괴한 이후로, LUNA 코인은 LUNC로 이름이 변경됐다.
마찬가지로, 테라 생태계의 스테이블코인 UST도 USTC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