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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감소, 애플과 삼성 점유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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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카운터포인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3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이러한 하락은 “예상보다 느린 소비자 수요 회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애플과 삼성은 이 기간 동안 경쟁 브랜드에게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



10년 만의 스마트폰 판매량 최저 수준

7~9월 판매량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3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이는 9분기 연속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다.



4분기에는 회복 가능성

다만, 카운터포인트는 아이폰 15의 본격적인 효과, 인도의 축제 시즌, 중국의 11.11 광군절 연휴 등으로 4분기에는 하락 추세가 ‘정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이 2분기보다는 증가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삼성과 애플의 시장 점유율 하락

삼성전자는 매출이 13% 감소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21%에서 20%로 하락했다.

애플의 경우도 판매량이 9% 감소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1%포인트 하락한 16%를 기록했다.



중국 브랜드의 활약

상위 5개 글로벌 브랜드 중 샤오미, 오포, 비보를 포함한 브랜드들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6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2022년과 2021년의 68%보다 낮은 수치다. 중국 기업들은 해외 시장 확장을 늦추면서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상위 5위권 이외 브랜드의 성장

HONOR, Huawei, Transsion Group과 같은 중국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매출도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역동성과 기회가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카운터포인트는 2023년 전체 연간 판매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개발도상국 시장의 교체 패턴 변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애플과 삼성을 포함한 주요 스마트폰 기업들은 앞으로 어떻게 시장 변화에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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