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라이선스 취소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호주의 금융 시장 규제 기관인 증권 및 투자 위원회(ASIC)가 이번 주 화요일 바이낸스의 호주 사무소를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색은 현재 중단된 바이낸스의 호주 내 파생상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SIC는 올해 4월 바이낸스 호주의 파생상품 사업 라이선스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14일부터 바이낸스 호주의 고객들은 파생상품 포지션을 늘리거나 새로운 포지션을 개설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