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로펌 호라이즌 법률 컨설팅의 창립 파트너인 리온 닉슨이 SEC의 솔라나(SOL) 유가증권 지정에 대해 “정확하지 않다”고 트위터에서 주장했다.
“SOL이 유가증권인가?”
솔라나의 초기 법률 고문인 닉슨은 “SEC가 SOL을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트위터에서 주장했다.
닉슨은 현재 솔라나를 대표하지 않지만, 이 문제에 대한 견해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밝혔다.
닉슨의 주장은 “솔라나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갖추고 있고, 이 기술에 접근하려면 유틸리티 토큰인 SOL이 필요하다”는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
솔라나의 공동 창립자인 로즈 고칼은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의 목표는 10배에서 100배의 성장이며, 이를 위해 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닉슨에 따르면, “블록체인인 솔라나는 SOL이라는 자산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다. SOL은 온체인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계정의 기본 단위 역할을 하며, 생태계의 모든 사람들을 조정한다.”
“솔라나 재단이움직이는 플라이휠과 같은 역할을 하며, 이는 암호화폐에서 가장 효과적인 플라이휠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Howey 테스트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SOL과 같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닉슨은 “누가 솔라나를 기반으로 구축하느냐를 통제하는 게이트키퍼가 없기 때문에” SEC가 설정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Howey 테스트도 구식”이라고 닉슨은 결론을 내렸다. “솔라나는 계속해서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라나 시세 동향
현재 솔라나 가격은 미화 17.43달러로, 최근 24시간 동안 9.36% 상승하여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