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美연준의장 후보, 디파이·이더리움·비트코인 관련 투자

청문회 전 자산내역 제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가 미국 정부윤리청(OGE)에 제출한 재산 공개 문서를 통해 자산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69쪽 분량으로, 상원 인준 청문회에 앞서 필요한 절차를 마친 상태다.

외신들에 따르면 케빈 워시와 배우자의 총 자산은 최소 1억9200만달러(약 2840억원)다. 자산 대부분은 저거노트 펀드 LP 투자 두 건으로 구성되며, 각각 5000만달러(약 740억원)를 넘는다. DCM 인베스트먼츠 10 LLC를 통한 투자도 수십 건 포함되며, 개별 투자 규모는 최대 50만달러(약 7억4000만원) 이하다.

케빈 워시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형태의 금으로 표현하며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왔으며, 투자 대상에는 리크래프트, 볼트, 11x 등 초기 인공지능 기업과 이더리움 개발 플랫폼 템퍼리, 가상화폐 금융 플랫폼 레몬 캐시, 디지털 은행 스테이지핀 등이 포함됐다.

다만 케빈 워시는 취임 시 적용되는 윤리 규정에 따라 드러켄밀러 펀드와 저거노트 펀드 등 보유 자산을 매각하고, 쿠팡과 아벤 홀딩스 등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4월 15일 인사 청문회를 열 예정이며, 티머시 스콧 위원장은 수주 내 표결과 본회의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법무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미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 더위크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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