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거래엔진 교체…자체 스테이블코인 도입 예정

향후 2~3주 내
폴리곤 기반 토큰 USDC.e에서
자체 폴리마켓 USD로 전환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은 향후 2~3주 내 거래소 인프라 전반을 교체하는 업그레이드 계획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출시 이후 최대 규모로, 새로운 스마트컨트랙트와 오더북, 자체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포함된다.

신규 스마트컨트랙트에는 고속 처리 기능을 갖춘 ‘CTF Exchange V2’로 교체되며, 주문 처리 방식을 개선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구조가 예상된다. 또한 이더리움 표준 ‘EIP-1271’을 지원해 세이프(Safe) 등 멀티시그 지갑에서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폴리곤(Polygon) 기반 브리지 토큰 USDC.e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서클(Circle)이 발행한 네이티브 USDC에 1대1로 연동된 ‘폴리마켓 USD’를 담보 자산으로 사용한다. 일반 이용자는 사전 승인 화면을 통해 자동으로 자산 전환이 진행된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일정 기간 유지보수가 진행되며, 공개된 모든 오더북은 초기화된다. 정확한 점검 시점은 전환 최소 1주 전 공식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폴리마켓은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칼시(Kalshi)와 함께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거래소도 예측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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