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주간 7만1179개 이더리움 추매…총 473만개 ETH 보유

기타 투자 합산 총 107억달러 규모 보유

30일(현지시간)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은 “이더리움이 ‘소규모 암호화폐 약세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주에는 7만1179개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또 29일 기준 암호화폐 보유분과 현금, ‘프로젝트’ 투자 등을 합산한 총 가치가 107억달러(약 16조500억원)라고 밝혔다.

세부 보유 내역은 이더리움 473만2082개, 비트코인 197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비스트 인더스트리즈(Beast Industries)에 2억달러(약 3000억원),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나스닥: ORBS)에 1억200만달러(약 1530억원)를 투자했고, 현금 9억6100만달러(약 1조4415억원)를 보유했다.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은 “이란 전쟁이 5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이더리움과 암호화폐가 주식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이더리움은 주식보다 1160bp 앞섰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과 비교하면 금은 750bp 이상 뒤처졌다”며 “암호화폐가 전시 상황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와 주식은 유가와의 역상관 관계가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시장이 유가 전망에 대해 안정을 찾기 전까지 유가 상승은 주식과 암호화폐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유가 상승 위험이 정점에 이르면 암호화폐 약세 국면도 종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마인은 지난 4주간 이더리움 매입 속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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