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가상화폐 책임자 데이비드 색스 사임

미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 참여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가상화폐 정책을 맡아온 데이비드 색스가 백악관 직무에서 물러났다.

데이비드 색스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특별 공무원으로 부여된 130일 근무 기간을 모두 채웠다고 설명하며, 이후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공동의장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뿐 아니라 더 넓은 기술 분야에 대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는 산업계와 학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방 자문기구로, 기술·과학 연구·혁신 정책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공개된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에도 계속 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색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에서 주요 인물로 활동해 왔다. 현재 크래프트 벤처스 공동 창립 파트너로 실리콘밸리에서 기업 운영과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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