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올해 비트코인의 시세 움직임을 밀접하게 따랐다.
주간 차트에서 보면, 이더리움의 상승 흐름은 지난달 짧은 데드 크로스 이후, 50일과 200일 이동 평균 간의 골든 크로스로 강화됐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랠리가 몇 주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인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더리움의 온체인 요소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기술 혁신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와 DeFi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Defilama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동안 이더리움의 총 고정 가치(TVL)는 줄어들었다.
현재 이더리움의 TVL은 약 261억 6,000만 달러로, 이 중 스테이블 코인은 시가 총액 약 690억 달러를 차지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익의 감소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익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루에 1,000 이더리움 미만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수익의 감소는 최근 DeFi 부문의 온체인 활동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과 이더리움의 전망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더리움 가격의 잠재적인 긍정적인 미래를 예측할 수 있지만, TVL과 네트워크 수익의 감소는 도전적인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DeFi 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