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자산 클래리티 법안’ 막판 협상…스테이블코인 보상 조율

보상 절충 막판 협상

미국 상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규율을 담은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Act)’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화당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추가 회의를 열고 법안 세부 문구 조율에 들어갔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수정된 법안 문구는 백악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법안 심사를 위한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보상 문제 등 일부 쟁점은 최종 합의를 남겨두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보상 프로그램을 둘러싼 은행권과 업계 간 이견은 좁혀지고 있으며, 협상 참여자들은 절충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해당 보상이 예금 이자와 다른 방식으로 설계될 경우 허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이익 추구 제한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인사 문제를 요구하고 있어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분류 기준을 공개하며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폴 앳킨스 위원장은 의회 입법과 별도로 정책 집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해 법안 시행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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