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지토 재단과 스테이킹 ETP 구축 협력

지토SOL 기반 상품
국내 제도 대비 인프라 구축

한화자산운용이 유동성 스테이킹 기반 ETP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 지토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과 브라이언 스미스 지토 재단 회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만나 기술 통합과 규제 대응, 보관 체계 검증, 위험 관리 기준 마련 등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협력을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JitoSOL을 기초로 한 금융상품 개발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지토SOL은 일반 스테이킹 보상과 MEV 보상을 결합한 이중 수익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연금 투자자의 자산 배분 다변화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1셰어스는 유로넥스트에서 지토 스테이킹 SOL ETP를 상장했고, 반에크는 지난해 8월 SEC에 지토SOL ETF 등록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가 이어지며 제도권 상품 도입 기반 마련이 추진되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요건을 둘러싼 이견으로 입법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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