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확장 추진
송금 수수료 절감
금융 스택 구축 목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지원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외환 거래 플랫폼인 월드 스왑을 출시할 계획이다.
잭 포크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공동 칭립자는 12일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홍콩 행사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 USD1 생태계를 기반으로 월드 스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 스왑은 국경 간 전송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송금 서비스 업체가 부과하는 2%에서 10% 사이의 수수료 체계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담보로 하는 USD1을 중심으로 포괄적인 금융 스택을 구축 중이며, 최근 출시한 대출 플랫폼 월드 리버티 마켓은 가동 몇 주 만에 수억 달러의 예치금을 기록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가상자산 지갑과 국경 간 전송에 수반되는 복잡성을 제거해 사용자가 일반 결제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디지털 달러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잭 포크먼 공동 설립자는 이번 달 말 마라라고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월드 스왑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AMG 소프트웨어 솔루션즈(AMG Software Solutions LLC)는 지난 1월 말 월드 스왑 관련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