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서 결제 등 비즈니스 사례 지원
암호화폐 인프라 기술을 제공하는 제로해시가 레이어1 모나드 블록체인과 모나드 기반 USDC를 인프라 플랫폼에 추가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12일 더블록에 따르면 제로해시는 자사 고객이 블록체인 운영이나 별도 규제 라이선스 확보 없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구축·출시할 수 있도록 모나드 네트워크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기술 통합으로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 인사관리 플랫폼 구스토, 거래 플랫폼 퍼블릭 등 제로해시의 고객사는 직접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거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인프라는 실시간 계정 펀딩, 국가 간 결제, 기업 간 결제, 온체인 커머스 등 다양한 사례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나드 재단의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책임자인 라즈 파레크는 모나드가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이며, 즉각적인 거래 확정성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일상적인 사용과 확장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로해시 내 스테이블코인 활동에서 이더리움 생태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제로해시의 마크 데일리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결제 및 결제 활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레이어 1과 레이어 2에서의 활동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제로해시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가 주도한 시리즈 D-2 투자 유치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2억 7500만달러(약 4043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제로해시는 마스터카드와의 인수 협상을 중단한 이후 15억달러(약 2조 2050억원)의 기업 가치를 기준으로 2억 5000만달러(약 367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