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에이아이-다날, 스테이블코인·AI 금융 인프라 협력 MOU 체결

다날 핀테크 CEO 진창용(왼쪽)-사하라 AI 공동 창업자 타일러 저우(오른쪽)

스테이블코인 결제 효율화
AI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

사하라 AI와 다날핀테크가 인공지능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하라 AI에 따르면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스템 신뢰도와 운영 효율성, 리스크 관리를 개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다날핀테크는 대규모 결제 및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 운영 경험을 제공하며, 사하라 AI는 데이터 서비스와 에이전트 개발 도구 등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지원한다. 양측은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운영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준법 감시 강화를 위한 거래 모니터링 ▲정산 프로세스 자동화 ▲이상 거래 탐지 등 리스크 제어 시스템 강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따른 국가 간 결제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다날핀테크 자회사인 페이프로토콜은 사하라 AI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금융 서비스 및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사하라 AI의 가상자산 시장 정보 코파일럿인 ‘소린’을 페이코인 앱 등 소비자 환경에 통합해 사용자가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포함됐다. 현재 소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명단을 접수하고 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실용 인공지능을 결합한 실제 금융 서비스를 평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날핀테크의 결제 역량과 사하라 AI의 기술력을 결합해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타일러 저우 사하라 AI 공동창업자는 금융 인프라가 상시 가동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투명한 인프라 위에 구축된 인공지능이 실제 금융 상품의 운영과 리스크 관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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