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유출 감소
알트코인 펀드로는 유입
9일 코인쉐어스는 주간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서 발생한 유출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며 시장 안정화 징후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서 총 1억 8700만달러(약 2749억원)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쉐어스 분석가 버터 필은 유출 속도 감소가 과거 투자 심리 변곡점을 시사해온 만큼 시장 저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세 조정으로 인해 총 운용 자산(AuM)은 2025년 3월 미국 관세 발표 이후 최저 수준인 1298억 달러(약 182조 8200억원)까지 하락했다.
반면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량은 주간 기준 역대 최고치인 631억 달러(약 92조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의 종전 기록인 564억 달러(약 82조원)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유입세가 관측되며 차별화된 양상을 보였다. ▲독일 8710만 달러(약 1272억원) ▲스위스 3010만 달러(약 439억원) ▲캐나다 2140만 달러(약 312억원) ▲브라질 1670만 달러(약 24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에서는 2억 6400만 달러(약 3854억원)가 빠져나갔다. 반면 알트코인은 리플을 필두로 솔라나와 이더리움에 각각 6310만 달러(약 921억원), 820만 달러(약 120억원), 530만 달러(약 77억원)가 순유입됐다. 특히 리플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억 900만 달러(약 1591억원)를 유치하며 가장 양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