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데이터센터 전력요금 “빅테크가 부담 해야…마이크로소프트 첫 대상”

데이터센터 전력비 직접 부담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전력비 부담을 미국 가게에 전가해서는 안 되며, 대형 기술기업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첫 대상으로 지목하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중대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행정부 기간 미국 가계의 월평균 공공요금이 30% 이상 올랐다고 언급하며,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때문에 전기요금이 더 오르는 상황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미국 정부는 주요 기술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국민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는 합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안에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있으며 데이터센터가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대형 기술기업은 전력 소비에 따른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언급하며 미국 가계가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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