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리네아에 ETH 1.7억달러 규모 스테이킹…연 9% 목표 DeFi 운용

리네아에서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아이겐레이어·이더파이 활용
적격 커스터디 연계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는 8일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에서 1억7000만달러(약 2448억원) 상당의 ETH 운용을 시작했다.

샤프링크는 지난해 발표한 2억달러 규모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에 따라, 리네아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네이티브 스테이킹과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병행하고 이더파이 인센티브를 결합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목표 수익률은 연 최대 9%다.

자산은 기관 투자자 기준을 충족하는 적격 커스터디 기관 앵커리지 디지털에 보관한 상태에서 운용된다. 샤프링크는 보안과 규제 준수 요건을 유지하면서 탈중앙화금융(DeFi) 영역에서 이더리움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용 방식은 네이티브 스테이킹을 통한 연 3~4% 수익에 더해, 아이겐클라우드 기반 리스테이킹으로 약 5%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리네아를 활용해 이더리움 메인넷 대비 거래 비용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조셉 샬롬 최고경영자는 “2026년은 이더리움이 생산적 단계로 진입하는 해”라며, 적격 커스터디 환경에서 DeFi 수익을 공개 시장에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샤프링크는 현재 총 31억달러(약 4조4640억원)를 투입해 85만9853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기준 이더리움 보유량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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