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보·에너지·부동산 등 테마
트루스파이 브랜드로 ETF 확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은 뉴욕증권거래소에 ‘트루스 소셜’ 브랜드의 상장지수펀드(ETF) 5종을 상장했다.
상장된 상품은 ▲트루스 소셜 아메리칸 시큐리티 앤드 디펜스 ETF(TSSD) ▲트루스 소셜 아메리칸 넥스트 프런티어스 ETF(TSFN) ▲트루스 소셜 아메리칸 아이콘스 ETF(TSIC) ▲트루스 소셜 아메리칸 에너지 시큐리티 ETF(TSES) ▲트루스 소셜 아메리칸 레드 스테이트 리츠 ETF(TSRS)다.
이들 ETF는 미국 방위 산업, 기술 혁신 중심 산업, 대표 브랜드, 에너지 안보, 보수 성향 지역의 부동산 등 ‘미국’ 투자를 주제로 반영했다.
트럼프 미디어 최고경영자(CEO) 데빈 누네스는 “미국의 창의성과 역량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요크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 트로이 릴로는 “미국의 역량과 혁신, 자립성을 중심으로 자본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디어와 요크빌 아메리카는 향후 마커벡터 인덱스, 크립토닷컴 계열 증권사 포리스 캐피털 US와 협력해 주식 및 디지털 자산 기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