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요 정책·일정 대기”
“연말 세금관련 거래 ·옵션만기 영향 거래 조용”
30일 제이크 오 윈터뮤트 OTC 거래 책임자는 엑스(X)에 올린 글에 “이번 주 기관 투자자들의 거래가 조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기관이 1월 1일 새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며 “여러 핵심 일정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크 오는 내년 초 다음과 같은 주요 일정을 언급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표 (예정) ▲연방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 (예정) ▲클래리티 법안 마크업 (예정)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규정 개정 ▲MSCI 암호화폐 주식 지수 결정(1월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1월 28일) ▲연방정부 예산 시한(1월 30일)을 열거했다.
또 “연말 세금 관련 거래와 대규모 옵션 만기, 숏 포지션 영향이 겹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