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각으로 재원 확보
29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최대 투자 기업 스트래티지는 지난 주 비트코인 1,229개를 1억880만달러(약 1,599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1개당 평균 8만8568달러(약 1억3020만원)에 해당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67만2,497개로 늘었다. 누적 투자금은 504억4,000만달러(약 74조1400억원), 평균 매입 단가는 7만4,997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비트코인 투자금은 클래스A 보통주 1억880만달러 규모 매각으로 조달했다.
같은 날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스트래티지 주가는 1% 하락한 157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 선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