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락 전 거래소 이동
팀 관련 지갑
온체인스쿨닷프로(@how2onchain)에 따르면, 전날 비트라이트(LIGHT) 토큰 시세가 급락하기 약 6시간 전 팀 지갑에서 송금 받은 이력이 있는 한 지갑이 LIGHT 640만달러(약 90억원) 상당을 비트겟으로 이체했다.
이 지갑은 이틀 전에도 LIGHT 240만달러(약 34억원) 상당을 비트겟으로 보냈다. 같은 시점에 240만달러 상당의 LIGHT는 별도 지갑으로 옮겨졌으며, 해당 물량은 현재까지 이동 내역이 없다.
비트라이트(LIGHT)는 22일 오전 가격이 급락해 1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이 과정에서 전 세계 LIGHT 토큰 선물 거래에서 4시간 동안 764만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해 전체 디지털자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날 룩온체인에 따르면, 지난 7시간 동안 5개 지갑이 LIGHT 884만개, 820만달러(약 120억원) 상당을 비트겟에 입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