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SNS 계정 DAO 관리
거버넌스 권한 명확화
에이브 전 CTO 이자 BGD랩스 공동창업자인 에르네스토 보아도가 AAVE 토큰 보유자가 에이브 브랜드 자산을 직접 통제하도록 하는 ‘AAVE 토큰 정렬’ 제안을 공개했다.
17일 에르네스토 보아도는 에이브의 도메인, 소셜미디어 계정, 명명권 등 에이브 브랜드 자산을 DAO가 통제하는 별도 주체에 귀속시키자고 제안했다.
브랜드 자산에는 강력한 소유권이 적용되며, 현재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주체는 신원과 관계없이 에이브의 철학과 운영 원칙에 맞게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르크 젤러 에이브 찬 이니셔티브 창립자는 이 제안이 에이브 거버넌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 중 하나라며, DAO 운영 방식과 AAVE 토큰의 가치 인식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AAVE 토큰 보유자와 개발자, 투자자는 제안 논의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