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생태계 혁신 도전”
“시장으로 확산될 수도”
13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5 행사에서 JP모건 디지털자산 시장 총괄 겸 상무이사인 스콧 루커스는 솔라나 커뮤니티에 대해 “강한 탐구 의지와 인상적인 혁신이 결합된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스콧 루커스는 이러한 특성이 상업적 기회가 형성되는 과정과 경제 성장으로 귀결되는 지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은 외부에서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 독창성과 혁신성을 기회 탐색에 접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혁신이 라이선스가 필요한 시장에 즉시 부합하지는 않지만, 다만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아이디어와 논의 자체가 이해와 학습 측면에서 중요하며, 단기적으로 사업 범위를 벗어나는 영역이라도 사고의 자극을 흡수하는 과정이 시장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스콧 루커스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나타나는 보다 개척적이고 도전적인 시도가 시간이 지나 규제 시장에 적합한 형태로 도입되는 흐름을 이상적인 발전 경로로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사상 교류와 폭넓은 토론이 혁신의 출발점이며, 현장의 흐름을 직접 듣고 흡수하는 경험 자체가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