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20 모스코인만 유효
네트워크 전환
모스랜드가 루니버스 기반 모스코인(MOC)을 이더리움 기반 ERC-20 모스코인으로 전환한 뒤, 거래소를 통해 전달된 기존 루니버스 모스코인 전량을 소각하며 토큰 구조 재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1일 공지했다.
모스랜드에 따르면 ERC-20 모스코인 총 발행량은 5억개다. 거래소 자동 스왑 이후 남아 있던 기존 루니버스 모스코인은 두 차례에 걸쳐 소각됐으며, 1차로 1개가 소각됐고 이어 2차로 4억0464만4861.000307100131517216개가 추가로 소각됐다.
총 소각량은 4억0464만4862.000307100131517216개다.
모스랜드는 기존 루니버스 모스코인의 재유통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고, ERC-20 모스코인으로 단일화해 네트워크 전환의 명확성과 온체인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모스코인은 ERC-20 기반이며, 입출금과 전송 시 이더리움(ERC-20) 네트워크 선택이 필요하다.
모스코인의 거래 지원 여부는 각 거래소가 자체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