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 1년간 3000만달러 자사주 매입 추진

12개월간 매입
HYPE 코인 투자 효율 강조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PURR)가 12개월 동안 최대 3000만달러(약 44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샤미스 최고경영자는 “자금 운용 전략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투자자들이 HYPE코인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 현금으로 HYPE 코인 익스포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은 미국 연방 증권법에 따라 공개시장 매수, 협의 거래 등으로 이뤄지며, 매입 시점과 규모는 시장 가격, 전체 시장과 경제 여건, 법적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경영진이 결정한다.

매입 주식 수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계획은 회사 판단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연장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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