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가상자산 회복 전망”
“유동성 개선·연준 금리인하 확률 92%“
6일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이 12월 가상자산 시장 회복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유동성 여건이 나아지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가상자산이 12월 반등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상자산 시장 반등 배경으로 ▲유동성 회복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 열기 지속 ▲현재 레벨에서 달러 약세 포지션 매력 등을 들었다. 인공지능 관련 성장 기대가 꺾이지 않았고, 달러 약세 베팅이 매력적인 구간이라는 점에서 위험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10월 자체 M2 지수를 활용해 “11월 약세·12월 반전” 시나리오를 미리 언급했다며, 당시 제시했던 포지션 재조정 전망이 지금의 국면과 맞물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이번 흐름이 가상자산 시장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