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형 결제·담보 활용
4일 레이어1 캔톤 네트워크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확장형 토큰 ‘USDCx’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서클의 xReserve와 연동한 첫 블록체인으로, 프라이버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기관 대상 스테이블코인 운용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캔톤은 실시간 결제와 자금 이동을 염두에 두고 ▲채권·레포 등 토큰화된 전통 자산, 랩드비트코인·탈중앙금융 상품 간 교환을 즉시 처리하는 원자적 결제 ▲급여·기업 간 정산 등 기밀 결제 지원 ▲다수 애플리케이션·체인 간 상호 호환 등을 주요 기능으로 제시했다.
출시에 맞춰 브론월릿, 서티크, DFNS, DRW, 디지털에셋, IMC트레이딩, QCP그룹, 템플 등 참여사와 월릿·앱이 연계되며, 캔턴 토큰 표준을 기반으로 온체인 결제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