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Q 기반 영구스왑
실물자산 중심 유동성 확보
아비트럼 기반 실물자산 무기한선물(Perpetual) 프로토콜 ‘오스티움(Ostium)’이 빠르게 거래 규모를 늘리고 있다.
4일 2000만달러(약 294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발표했으며, 제너럴캐털리스트와 점프 트레이딩이 공동으로 이끌었고 코인베이스, 윈터뮤트벤처스, GSR 등이 참여했다.
오스티움이 제공한 듄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280억달러(약 41조원)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675개 사용자 주소가 1억3700만달러(약 2014억원) 규모 거래를 진행했으며, 개시 수수료와 청산, 롤오버에서 확보한 누적 수수료도 1250만달러(약 183억원)를 넘겼다.
오스티움은 전통 금융권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을 대체할 온체인 기반 거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CFD 산업은 가격 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중앙화 브로커와 고객 간 이해 충돌 논란이 반복돼 왔다. 오스티움은 이를 블록체인 위에서 투명하게 운영하는 구조를 제시한다.
오스티움 측은 주식, 외환, 원자재 등 실물자산 기반 거래에서 깊은 유동성과 낮은 비용 구조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