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지·추가 수수료 없이
타 프로토콜 담보·대출 포지션 이동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가 다른 프로토콜에 잡혀 있는 담보 예치 및 대출 포지션을 그대로 이전할 수 있는 ‘리파이낸스(Refinance)’ 기능을 28일 공개했다.
기존에 보유한 활성된 포지션을 지갑에서 직접 이동시키며, 시세 변동으로 인한 슬리피지 없이 처리된다. 주피터는 더 나은 금리와 높은 담보대출비율(LTV)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사용자를 유입할 계획이다.
현재 지원하는 토큰 페어는 JLP/USDC, SOL/USDC, JupSOL/SOL, JitoSOL/SOL, mSOL/SOL, INF/SOL, syrupUSDC/USDC 이며, 추후 지원 자산과 연동 프로토콜을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토콜 이동 과정에서 별도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