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해체 보도는 사실 아냐”
세금 절감 역활 강조
25일 미 정부효율성부(DOGE)가 X에 ‘부서 해체’ 보도를 허위라고 강조했다.
DOGE는 미국 민의에 따라 연방정부 운영을 현대화하고 세금 낭비·악용을 줄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주에만 78건의 세금 낭비성 계약을 종료해 3억3500만달러(약 4924억원)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뒤 정례 업데이트를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미 인사관리국 국장 쿠퍼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 후 정부 축소를 목표로 신설한 DOGE가 임기 8개월을 남기고 사실상 해체됐다고 발언한 바 있다. DOGE가 더는 ‘조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