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시장 붕괴 당시와 비교
“펀더멘털은 유지”
“과도한 공포 경계해야”
하시브 쿠레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매니징 파트너는가 14일 X에서 현재 시장을 “지금까지 경험한 약세장 가운데 가장 쉬운 하락장”이라고 적었다. 하시브는 많은 투자자들이 2022년 상황을 잊은 것 같다며 당시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시브는 루나 붕괴를 시작으로 3AC, FTX, 제네시스, 블록파이, 액시, NFT 분야 전반이 연쇄적으로 흔들렸던 2022년을 언급했다. “당시 상당수 프로젝트와 기업이 사실상 도미노처럼 무너졌고, 이후에는 일부 은행이 파산하면서 스테이블코인 페그가 흔들리는 등 시장 불안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 등 규제 당국의 강경 기조로 핵심 사업자 다수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하시브는 이런 상황과 비교하면 현재는 “훨씬 수월하다”고 평가했다.
단기 시세는 밀렸지만 핵심 펀더멘털은 유지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도한 공포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