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CPI 발표 최소 1주 이상 늦춰질 것”
12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엘시 펑, 로니 워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으로 9월과 10월 대부분의 연방 경제통계 발표가 지연됐다”고 전했다.
두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셧다운이 곧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통계기관이 밀린 자료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만약 이번 주말 전에 정부가 정상화되면 미 노동통계국은 다음 주 초(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10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들은 “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는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크며, 11월 고용보고서와 CPI 역시 최소 1주일 이상 지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