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무소 설립·소각형 토큰모델 도입
블록체인 개발사 소닉 랩스의 미첼 디미터 최고경영자(CEO)가 12일 X를 통해, 단기 마케팅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큰 중심 모델’로 전환을 발표했다.
소닉 네트워크는 개발자와 검증인에게 수수료 보상 일부를 차등 분배하고, 남은 부분은 플랫폼 토큰 ‘S’를 소각해 공급량을 줄여 디플레이션(공급 축소) 효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델 전환은 기술적·운영적 개선에 집중하며 ‘기초 체력 중심’의 장기 성장 전략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기 홍보보다 개발자와 파트너를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 구조를 강화해, 생태계의 지속적 채택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소닉 랩스는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해 뉴욕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기관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자금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