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발언 후 토·일 급등
레이어2 일부 토큰도 30% 이상↑
지난1일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지케이싱크(ZKsync)의 업그레이드를 언급하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과소평가됐지만 가치 있는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지케이싱크 공동 창립자 알렉스가 “이더리움은 이제 지케이싱크의 주요 자본 허브가 되었다”고 밝힌 글을 리트윗하며 “지케이싱크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스는 이번 ‘아틀라스(Atlas)’ 업그레이드가 초당 1만5000건 이상의 거래 처리 속도, 영지식증명 기반 1초 내 최종확인, 거의 0에 가까운 수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부터 지케이싱크(ZK) 토큰 시세는 하루 만에 75.2% 급등해 0.051달러(약 73원)를 기록했으며, 이후 한때 0.075달러(약 107원)까지 치솟았다가 3일 현재 0.058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비탈릭 발언 후 지케이싱크 급등 영향으로 레이어2(L2) 관련 주요 토큰도 변동성을 보였다. 같은 기간 스타크넷(STRK)은 0.1달러에서 0.13달러 까지 상승 후 0.1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크롤(SCR), 미나(MINA) 토큰은 30% 이상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