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셧다운으로 고용지표 발표 불투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이 재차 방향을 재점검하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연준 이사와 지역 연은 총재들이 잇따라 공개 발언에 나서면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주목되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이 두 달차에 접어들며 고용 통계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다음 주 발표 예정이던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비농업 고용지표는 발표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대신 민간 기관의 고용 관련 통계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화) 02:00 2027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위원 메리 데일리(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연설
🌐7일(금) 01:00 FOMC 상임 투표위원 존 윌리엄스(뉴욕 연준 총재) 연설
🌐7일(금) 02:00 2026년 FOMC 투표위원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뉴욕경제클럽 연설
🌐7일(금) 06:30 2026년 FOMC 투표위원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연설
🌐7일(금) 07:30 2025년 FOMC 투표위원 알렉스 무슬렘(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통화정책 관련 대담
🌐7일(금) 17:00 FOMC 상임 투표위원 존 윌리엄스(뉴욕 연준 총재)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시장 회의 연설
🌐7일(금) 21:30 미국 고용보고서(셧다운 여파 발표 지연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