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재무 대신 자동화된 일일 매입 방식 예고
19일 탈중앙 통신 인프라 프로젝트 헬륨이 헬륨 모바일 수익을 매일 소각해 네트워크 배출 물량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륨은 “팀 재무를 사용하지 않고 시장에서 동일한 양의 HNT를 매입할 예정”이라며, “일일 소각 이후 자동으로 실행되는 DCA(지속적 분할매입) 방식을 통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륨은 이미 일일 소각을 자동화한 만큼, 매입 과정도 완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화거래소(CEX), 자동화시장조성기구(AMM), 시장조성자(MM), 장외거래(OTC)를 통한 비정기적 매입 활동은 계속 병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헬륨은 지난 한 달간 ‘디지털 자산 재무(Digital Asset Treasury)’ 사업 출범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개시장과 OTC에서 HNT를 매입하고, 네트워크 연계 수익 창출 활동을 통해 HNT 1주당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헬륨은 “무선 연결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가 단순한 암호화폐 서사를 넘어 공공시장 투자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