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10배
청산가 13만5320달러
미실현 손실 60만달러
21일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며, ‘10월 11일 급락 당시 빅쇼트’로 유명한 고래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하루만에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700BTC에서 1,100BTC(약 1700억원)로 늘렸다. 포지션은 레버리지 10배, 청산가는 13만5320달러다.
해당 고래는 현재 해외에서 ‘1011short’로 불리고 있으며, 10월 11일 발생한 비트코인 급락 전 3000만 USDC(약 420억원)를 입금한 뒤 숏 포지션으로 1억9700만달러(약 2750억원) 수익을 거둔 고래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1만400달러 수준으로, ‘1011short’의 미실현 손실은 약 60달러(약 8.5억원)이지만, 현재까지 청산가까지 여유가 있으며, 단기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