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발추나스 “틈새 상품이지만 향후 수십억 달러 성장 가능성”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17일 X에 자산운용사 21쉐어스(21Shares)가 2배 레버리지 ‘하이퍼리퀴드’ ETF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신청했다고 전했다.
발추나스는 “이런 유형의 ETF는 매우 틈새 시장처럼 보이지만, 3~4년 뒤에는 수십억 달러(약 수조 원) 규모로 성장할 수도 있다”며 “현재 ETF 시장은 과거 테마형·통화 헤지형·스마트 베타 ETF가 등장했던 시기처럼 새로운 상품이 쏟아지는 러시(land rush)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