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 3D 메타버스 ‘블랙 스테이션’ 공개
- 푸마 패스 NFT 소지자는 RB 토큰으로 디지털 신발 및 웨어러블 획득 가능
- RB 토큰 없이도 메타버스 탐색 가능, 다양한 수집품 제공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6월 13일 3D 메타버스 ‘블랙 스테이션’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푸마 개발자들은 블랙 스테이션을 푸마 패스 NFT 소지자에게 제한 없는 접근을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탐험하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한정판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RB 토큰, 디지털 신발과 웨어러블 구매
푸마는 블랙 스테이션이 모든 사용자에게 열려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RB 토큰을 에어드롭받은 푸마 패스 소지자만 디지털 운동화 ‘룰브레이커’와 두 종류의 디지털 웨어러블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RB 토큰이 없는 사용자도 메타버스 내 탐색이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운카이라는 구름 속 도시와 클럽 운터 같은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다양한 수집품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RB 토큰 보유자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토큰을 소각해 메타버스 내 다양한 제품 드롭에 참여할 수 있다. 푸마는 향후 블랙 스테이션에서 일반 이벤트와 NFT 드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이벤트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푸마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블랙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디지털 수집품 구매 시 지갑 연결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 옵션도 제공한다.
푸마는 2022년 2월,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 도메인을 등록하고 트위터 계정을 Puma.eth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NFT 시장 진출을 알렸다. 당시 Cool Cats NFT, Lazy Lions, Gutter Cat Gang, CatBlox 등 고양이를 테마로 한 NFT 컬렉션에 투자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Black Station is now LIVE! ⚡️
— PUMA.eth (@PUMA) June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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