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일간 4500만달러 규모 ATH 코인 공개시장 매입
나스닥 상장사 프리딕티브 온콜로지(티커 POAI)가 공개시장에서 에이셔(ATH) 코인 매수를 추진한다.
에이셔 공동창업자 마크 라이든(Mark Rydon)은 11일 X를 통해 ‘디지털 자산 재무(DAT) 전략을 통해 45일 동안 약 4500만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ATH 토큰을 공개 시장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금융(TradFi) 자본이 직접 ATH 토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돼, ATH 수요로 전환되는 투명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딕티브 온콜로지는 이를 통해 탈중앙 인프라의 제도화를 추진하는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셔는 “4500만달러 규모의 ATH 토큰 시장 매입은 유통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며, 이는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을 국가 단위로 축적하는 수준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이셔의 투자자와 자문진으로부터 2억9000만달러(약 4060억원) 규모의 현물성 투자를 확보했으며, 해당 토큰은 시장 매도 대신 네트워크 연산 예약 및 컴퓨트 스테이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라이든은 “이 모델은 가상자산과 자본시장의 결합을 보여주는 청사진이며, 성장의 선순환이 이제 시작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