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자금으로 UXLINK 토큰 바이백
유엑스링크(UXLINK)는 커뮤니티 투표에서 99.99%의 찬성률로 재매입(바이백) 계획이 통과됐다고 9일 공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이더리움 메인넷(ETH) 기반 UXLINK 보유자들이 참여했다.
유엑스링크는 오는 10월 중순 첫 번째 UXLINK 토큰 바이백을 진행하며, 해킹 피해 이후 회수된 자금 전액을 바이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매입된 토큰은 모두 커뮤니티가 승인한 ‘스왑 및 보상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또한 10월 말부터는 ‘조기 락업 해제(언락)’ 절차도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엑스링크는 여러 국가의 거래소들과 정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해커 관련 주소에 대해서는 온체인 추적과 동결, 제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엑스링크는 향후 몇 주 안에 더 많은 거래소들이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 UXLINK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