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디지털자산 펀드 분기 조정…메이커다오 제외·에어로드롬 토큰 추가

디파이 펀드에 MKR 제외 AERO 추가
AI 펀드에 스토리(IP) 추가

미국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10월 8일(현지시간) 2025년 3분기말 자체 검토에 따라 디파이(DeFi) 펀드(DEFG), 스마트컨트랙트 펀드(GSC), 탈중앙화 인공지능(AI) 펀드의 구성 종목 비중을 조정했다고 공지했다.

디파이 펀드는 코인데스크 디파이 셀렉트 지수 기준에 따라 메이커다오(MKR)를 제외하고,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 토큰을 신규 편입했다.

10월 3일 기준 DEFG 구성 비중은 유니스왑(UNI) 32.32%, 에이브(AAVE) 28.07%, 온도(ONDO) 19.07%, 리도(LDO) 7.02%, 커브(CRV) 6.92%,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 6.60%다.

스마트컨트랙트 펀드는 코인데스크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셀렉트 캡드 지수에 따라 기존 종목의 비중만 조정했다. 10월 3일 기준 구성 비중은 이더(ETH) 30.32%, 솔라나(SOL) 30.97%, 에이다(ADA) 18.29%, 아발란체(AVAX) 7.57%, 수이(SUI) 7.35%, 헤데라(HBAR) 5.50%다.

AI 펀드는 기존 구성 자산 일부를 매도하고, 신규로 스토리(Story·IP)를 편입했다.

10월 3일 기준 AI 펀드 구성은 니어프로토콜(NEAR) 25.81%, 비텐서(TAO) 22.15%, 스토리(IP) 21.53%, 렌더(RENDER) 12.91%, 파일코인(FIL) 11.39%, 더 그래프(GRT) 6.21%로 조정됐다.

그레이스케일은 “각 펀드는 운용비용 충당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초자산을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AUM) 350억달러(약 49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으로, 디지털 자산 단일 종목·다각화·테마형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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