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언락·환수 자금 활용 제안
유엑스링크가 스냅샷 플랫폼에서 2단계 스왑 및 보상안의 커뮤니티 투표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유엑스링크에 따르면 커뮤니티·재무·팀 보유 물량의 8~12%가 먼저 풀리며, 투자자 물량은 기존 일정대로 유지된다. 언락된 토큰은 모두 멀티시그 지갑에 보관돼 보상에 사용된다. 구체적인 비율은 거래소와 온체인 데이터를 정리한 뒤 확정된다.
또한 거래소에서 환수된 자금과 팀·재무 몫 중 법적 대응이 가능한 부분은 모두 피해 보상에 투입된다. 방식은 유엑스링크 토큰을 매입해 보상안에 배정하는 구조다.
보상 기준은 중앙거래소 거래 중단으로 인한 시점과 무단 발행된 UXLINK 토큰 사태 이전 매수·예치 단가와 9월 22일 직전 7일간 평균 단가를 비교해 정하며, 거래가 중단된 계정이나 의심 지갑은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엑스링크 토큰은 해킹 사건으로 인해, 업비트를 포함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회원사들에 의하여 11월 3일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