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발행량 10억개 유지
1:1 비율로 교환 진행
1~5영업일 내
유엑스링크(UXLINK)는 기존 토큰을 이더리움 메인넷 신규 컨트랙트로 이전하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신규 컨트랙트는 민트·소각 기능을 삭제했으며, 크로스체인 기능은 파트너 서비스로 유지된다.
거래소(CEX)에서는 플랫폼 내 UXLINK 토큰 보유량을 집계하고 해킹 의심 지갑의 입금액을 제외한 수량만 신규 토큰으로 교환한다. 해커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판매한 UXLINK 토큰과 그와 관련된 자산은 법적 절차를 거쳐 환수한 뒤, 정상 이용자에게 1:1로 보상할 계획이다.
온체인 이용자의 경우, 해커 첫 전송 시점을 기준으로 스냅샷을 진행해 해당 시점 이전 보유자에게 1:1 교환을 지원한다. 전용 스왑 포털이 개발·오픈될 예정이며, 스냅샷 수량은 신규 트레저리 주소로 이전된다.
유엑스링크는 첫 번째 거래소 물량 교환은 1~5영업일 내 완료될 예정이며, 온체인 전용 툴은 5영업일 이내 개발·출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킹 피해 보상을 위한 별도 계획도 마련 중으로, 회수 자산 규모에 따라 바이백·스테이킹 보상·거래 인센티브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컨트랙트 주소는 0x3991B07b2951a4300Da8c76e7d2c7eddE861Fef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