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ISM 지수 2026년 고점 가능성”
매크로 투자 전문가 라울 팔이 비트코인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경기지수 흐름과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팔은 25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ISM 지수를 복제하고 있으며, 금리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1~2022년 미국 재무부가 부채 평균만기를 4년에서 5년으로 늘리면서 기존 ‘4년 주기’가 ‘5년 주기’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ISM 지수는 2026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동성은 ISM 지수보다 먼저 꺾일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 고점은 2026년 2분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