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 옆자리 앉아 짧게 대화·악수
커크가 화해 중재 시도한 바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 21일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짧은 대화를 나누고 악수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옆자리에 앉았다가 행사 중간에 자리를 옮겼으며, 트럼프는 머스크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커크는 지난 6월 트럼프와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결별한 뒤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중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