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가 4조달러 돌파
주식 토큰화로 담보 활용 확대
비트와이즈의 헌터 호슬리 CEO가 지난 18일 X에 올린 글에서 향후 6~12개월 안에 가상자산을 활용한 신용·대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4조달러(약 5600조원)에 육박해 보유자가 매도 대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 내 공개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이 60조달러(약 8경4000조원)를 넘는 상황에서 자산이 토큰화되면 7000달러(약 980만원) 규모 주식을 가진 개인도 이를 담보로 처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호슬리는 “가상자산이 자본시장을 재편할 것이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